Praise&Worship2010년7월20일
장종택 라이브 워십 2집 - 생명과 바꾼
<은혜로다>, <하나님의 영이>, <다윗처럼>의 작곡자로 잘 알려져 있는 장종택 전도사와 Desperate Band(데스프릿 밴드)가 예배자들의 개인 예배 회복을 소망하며 만든 두 번째 라이브 워십 음반입니다.
2008년 출시 후, 큰 인기를 모았던 장종택 라이브 워십(1집, 은혜로다) 음반처럼 이번 음반도 전곡이 장종택 전도사의 창작 예배곡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이번 음반은 특별히 1년6개월 동안 함께 Desperate 목요모임을 섬기며 다져진 Desperate Band의 팀웍(Team work)의 탁월한 예배음악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또한 ‘동역은 의리다’라는 사실을 증명해주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400여명의 예배자들은, 그들의 순수함과 뜨거운 열정으로 라이브(Live)의 묘미인 강한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오랜 지인인 찬양사역자 안성진, 양민호, 김브라이언, 노영진, 주리, 함선화 등이 피쳐링으로 도왔고 보컬 디렉터로 남궁송옥이 함께 해 예배의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생명과 바꾼’ 라이브 워십 앨범에 담긴 메시지>
1. 하나님의 엄청난 실체를 조금이나마 드러내고자 노력했습니다.
태양의 지름은 지구의 109배이고, 가장 크다는 케니스 메이져리스라는 별의 지름은 태양의 2100배라고 합니다. 곧 지구라는 행성과 케니스 메이져리스라는 항성을 비교해본다면 크기는 228,900배의 차이가 납니다. 이렇듯 우주를 살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작은 별인지, 또한 얼마나 큰 별들이 존재하는지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를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우리가 속해있는 태양계에 약 2000억 개의 별이 있다는 것과 각 은하계마다 대략 4000억 개의 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4000억 개의 별을 가진 이 은하계가 약 2000억 개 모이면 은하단이 된다고 하니 우리는 상상력으로는 우주의 크기가 정리되지 않습니다. 우주는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어 그 크기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통치하시는 분이 우리가 아버지로, 왕으로 섬기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엄청난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대상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
2.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예배를 통해 재조명되기를 소망했습니다.
크고 크신 하나님께서 우주 속, 먼지보다 적은 지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다는 사실과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아들의 생명을 내어 주셨다는 사실은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라는 문구가 예배 중에 너무 많이 사용되고, 너무 자주 사용되다 보니 그 의미가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우리에게 베푸셨던 그 엄청난 실체이신 하나님의 사랑(The greatest God's love)이 새롭게 받아들이는 사건이 예배 속에서 일어나길 소망했습니다.
3. 개인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마음을 담았습니다.
예배는 생활의 기쁨이며 흥분이고 긴장감인 동시에 여유와 자유함입니다.
한숨과 탄식, 절망 속에 희망의 빛을 만들어주는 등불이자 용기이고 힘입니다. 결국 이것들은 ‘예배는 곧 삶’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삶의 구성요소들입니다. 이런 삶 속의 예배를 돕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예배흐름에 맞게 노래 순서를 정했습니다.
아침 햇살을 마주하면서도, 내리는 빗물을 보면서도, 설거지하며 꽃에 물을 주면서도, 운전하고 이동하면서도, 비록 악기다 없다 할지라도 언제 어느 곳에서나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개인 예배가 회복되는 사건이 전국에서 일어나길 소망하며 기도했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바쁘다는 현시대에 개인 예배가 전염병처럼, 불처럼 빠르게 번져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예배회복을 통해 신본주의 예배운동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생을 주님께서 지배하시고 다스리도록 내어놓는 자기 개혁이, 개인예배를 통해 매일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예배자 장종택 소개>
‘2-3주가 지나면 초대했었던 교회에서 저의 존재감은 잊혀집니다. 그러나 교회 예배팀은 주님 오실 그날까지 교회와 함께 동역합니다. 그렇기에 집회를 통해 저를 소개하고 드러내는 것보다 예배팀을 세우는 일들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중요합니다.’ 라는 장종택 전도사는 초대된 교회에 찬양집회 전날 교회 찬양팀과 예배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연습하며 각 교회의 찬양팀과 하나가 되어 찬양예배를 드리는 1박2일의 그의 사역은 너무나 독특하다.
또한 그는 혼자 드리는 개인 예배를 기록하는 예배일기를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 마음대로 움직이는 예배인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 앞에서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정직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CFNI를 졸업하고 달라스 영락장로교회의 예배인도자로 섬겼던 그는 현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푸른누리 교회(연희동 구 성산회관 하차)에서 Desperate 목요 예배모임을 섬기고 있다.
제목/가사첫줄 | 악보형식 | 작사/작곡 | 코드 | 캐시 | 보기 | 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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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크신 사랑 | 단선 |
G (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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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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