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어느날 묵상 가운데 하나님께서 말라버린 저의 눈물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서 시작된 믿음의 여정이 어느새 종교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깨닫게 하셨고 다시 예수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회복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강현석)

 

십자가의 길, 능력의 길 

 

  나는 사도행전을 묵상하면서, 마가의 다락방에 임재하신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 하게하셨습니다. 진정한 회개로 용서할 수 없었던 이를 용서하고 십자가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의 힘으로 세상을 이겨나가는 믿음이 담긴 곡입니다. 

이곡을 통하여 성령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체험하는 곡이 되길 소망합니다. (강현석)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뵈어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주님을 믿는 믿음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믿음의 여정을 주님께 드리고 한걸음 한걸음씩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를 그 분께 고백함으로 시작 되는 것임을, 삶의 소망을 주님께 드리고 싶은 맘으로 이곡을 불렀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잘 전달되는 곡이길 소망합니다. (박명철) 

 

  1973년생인 그는 학부 때 임상병리를 전공하고 다시 음악을 공부하여 한양대학교 성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시립합창단에서 합창단 생활을 하였으며 뮤직컬 공부도(시립대학교)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침례 신학대학원에서 M.Div와 함께 Church Music을 전공하였습니다. 

다음 세대의 예배자들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는 주님의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예배 인도자로, 대학 강단에서 실용음악교수(한일장신대학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배팀 및 예배를 디자인하는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삶 전체가 예배가 되고 지친 영혼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과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영적인 회복이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맘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저의 개인적인 기도와 비젼은 첫째로 예배가 회복되고 개인의 영성이 바로 설 수 있는 바른 예배음악의 확립과 예배의 회복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입니다. 예배음악의 적용이 클래식 음악과 실용 음악의 극단적 이원론 혹은 배타적 자세로서는 이 시대 교회가 당면한 현실을 헤쳐 나가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시대 교회에 필요한 것은 유행에 민감한 음악 혹은 스타일이 아니라 참 예배자를 세우기에 바른 신학적이고 성서적인 음악을 가르치고 예배자로 양육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와 같이 시대에 휩쓸리지 않는 바른 신학의 음악,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예배음악을 표현하는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둘째 기독교적인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을 통한 접근입니다. 음악이 교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입니다. 교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잠재력 중에 음악을 통한 영향력은 참으로 지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 방지 캠페인 공연을 기획 하거나 창작 뮤지컬 공연과 같이 많은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독교적인 정신이 담긴 예술 작품들은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뿐 아니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그들에게 참 위안을 줄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음악적, 예술적인 재능을 의미 있는 영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게 하여 멀티 공연도 함으로서 건강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