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ise&Worship2020년11월30일
천관웅 [다시 한번]
코로나로 인해, 그 코로나가 남긴 연쇄적인 손실과 정서적인 붕괴로 인해 “위로”가 절실한 시대임을 봅니다.
그러나, 제게 있어서 가장 큰 위로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내실 것이다”라고 하는 진리의 선포입니다.
마치, 이미 이긴 결승전 경기를 재방송으로 보듯, 이 연약하고 흔들리는 세상은 결국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한 거대한 대추수로 끝나게 될 것을 성경을 통해 알고 있기에, 단순히 마음의 위로만이 아니라, 일어나 달려나갈 수 있는 비전을 품어야 할 때가 ‘지금’ 이라고 믿습니다.
이 코로나 시기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실패가 없으시며,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은 언제나 완전하다는 것도 저는 믿습니다.
마지막 때,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대한 대 추수가 일어나게 될 것도 성경 여러 곳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가 저의 위로이자 소망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말씀 중 하나는 아모스 9 : 13절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지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암 9 : 13절)
저는 이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힘이 솟구칩니다.
하나님께서 결국에 이루어 내실 세상의 미래는, [거둬들일 것이 너무 많은 나머지, 다음 곡식을 위해 쟁기를 갈고 다시 씨를 뿌릴 때가 되었는데도, 이전의 수확물을 아직 다 거둬들이지 못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부흥’이라 부릅니다.
이 일은 정해진 일입니다.
실수와 실패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입니다.
그 어떤 장애물도, 그 어떤 어려움도, 길어지는 코로나도, 결코 막아설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것이 저의 위로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대추수의 부흥을 우리에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바람 같은 성령님이,
늦은 비와 같은 성령님이, 불과 같은 성령님이
이 땅 가운데 불어오시고, 쏟아부어질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인 우리는 씨 뿌리는 세대가 아니라, 추수하는 세대가 될 것입니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요 4 : 38절) 말씀처럼, 수 천년 동안 경건한 하나님의 교회가 심어 놓은 씨앗의 결실을, 우리는 추수하는 세대가 되어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며, 소망이며,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 하나님의 거룩한 “부흥의 영”이시여!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임하사, 예비하신 위대한 일들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사랑을 전하며 천관웅 목사 드림
:: Credit
Executive producer CKW Ministry
Produced by 천관웅, 최순호
Arranged by 정설, 최순호
Vocal 천관웅
Chorus Vocal 천관웅, 김태홍, 한지은
Piano정설
Electric Guitar 강현석
Acoustic Guitar 강현석
Bass 김찬양
Midi programing 정설
Vocal Directing 최순호
Vocal Recorded by 최순호
Mixing Engineer최순호
Mastering Engineer 김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