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P소개 및  앨범 소개 
 
한국 청년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삼일교회. 탁월한 설교의 대가인
전병욱 목사의 진두지휘 아래 말씀의 권위가 굳건히 세워져 있는 삼일교회!
한국 기독교의 새로운 청색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삼일교회의 예배찬양팀인
'P.O.P (Power Of Praise: 찬양의 힘)'가 드디어 찬양 앨범을 발매하였다.
사실 지금까지의 삼일교회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기다림 끝에 나온 이번 음반은 기독 젊은이들의 오랜 갈증을 단번에 해소할만한,
그야말로 명반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1. 열정의 힘
삼일교회 예배 찬양팀인 'P.O.P'의 수장으로 16년 동안 사역해온 김정애 간사.그야말로 삼일교회 예배찬양의 달인이 된 김정애 간사에게 있어서 이번 앨범은 오래 준비된 Vision 의 실현이다. 자신의 영욕을 위한 꿈이 아닌, 삼일교회 성도들을 위한, 더 나아가 한국기독청년들을 위한 문화사역의 Vision. 그러한 김정애 간사의 오랜 열정에 현 130여 명의 P.O.P 찬양팀과 그 밖에 찬양을 통한 예수부흥을 꿈꿔왔던 여러 사람들의 열정이 더해지고, 드디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열정을 사용하셨다. 오랜 시간, 수많은 동역자들의 기도가 모여 맺어진 첫 열매이기에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겨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음반을 어떻게 사용 하실지에 대해 무한한 기대가 된다.

2. 구성의 힘
100%순수 창작곡.
락에서 째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
마치 팝의 명곡을 듣는 듯한 느낌 충만한 멜로디.
미디에서 색소폰, 첼로까지의 다양한 악기.
뛰어난 감각이 엿보이는 세련된 앨범 디자인.
그리고 보컬들의 다양한 음색을 통해 전해지는 '십자가의 도(道)'
다양하고 야무진 요소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되어 탄생된 음반.
14곡 모두 타이틀곡이라 부를 만 할 정도로 음반의 완성도는
저명한 해외 팝 음반의 그것과 견주어 손색이 없다.

3. 참여의 힘
책임프로듀서 김정애 간사, 14곡 중 13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음악적인 부분을 총괄 담당한 윤석주 감독. 송영주, 신석철, 이성렬 등의 국내 최고의 세션들. 여기에 김기욱, 김준태, 윤관식, 정수완 등의 실력파 젊은 뮤지션들. CCM앨범으로는 드물게 가상이
아닌 Real String, Real  Brass가 입혀져 권석홍, 김대홍, 김장호 등 최고의 string 편곡자들과 주로 부천시립교향악단 연주자로 이루어진  String group 'The Strings',
그리고 최고의 brass 편곡자인 이한진이 포함된 Brass group 'TST'가 참여하였다. 게다가 최고의 Chorus 세션인 김현아, 문지환까지 가세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견고하게 다져주었다. 또한 감미로운 발라드의 대명사 조성모와 다수의 실력 있는 신예 보컬들이 참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감성의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이 밖에 음반의 실질적 hardware 역할을 담당한 김동인 실장 이하 엔지니어, 최고의 Mastering 엔지니어 전훈, 그리고 앨범 디자인 및 홍보에 공헌한 나세훈 등등.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여자들의 일면만 살펴보아도 이 음반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음반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이 세가지 힘이 모여서 'Power Of Praise(찬양의 힘)'이 되고, 찬양의 힘이 모여서 곧 '생명력'이 되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하나가 되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다. 이것이 곧 우리 모두를 살리는 '생명력'이다.
'영원한 하나''오 위대하신 주님의 사랑' 등의 앨범에 수록된 14곡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인 '생명력'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
모래만 날리는 휑한 가슴에 시원한 비 한줄기 뿌릴 수만 있다면! 그리고, 마르고 말라서 기어이 갈라지고 무너지는 가슴에 풍족한 강의 범람을 이룰 수만 있다면!.........."
오직 위로부터 받는 힘! 생명력!" 흔들리지 않는 복음의 진수를 담은 이 음반을 시작으로 한국 기독교 문화, 나아가 세계의 기독교 문화를 주도하게 될 삼일교회'P.O.P.
(Power Of Praise: 찬양의 힘)'. 주님께서 P.O.P.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생각하니 무척 가슴이 벅차다.

Staff
executive producer/ 김정애 for p.o.p. music
producer/ 윤석주
recording studio/ p.o.p. studio
mixing studio/ p.o.p. studio
recording engineer/ 김동인, 최인용, 조현준, 조홍규
mixing engineer/ 김동인
mastering studio / sonic korea
mastering engineer/ 전훈
art direction & design/ 나세훈

musicians
all music & words/ 윤석주 (all)
main vocal/ 김정애, 조성모, 이신성, 송결, 김성환, 최재만, 진호 
string arrangement / 권석홍, 김대홍, 김장호, 조이진
string by/  the strings
brass  arrangement /  이한진
brass by/  tst
choir  p.o.p. choirteam
 / 윤찬란, 이재경, 장세희 
 / 이상원, 김무성, 송결
 
“하나님 때문에 흥분하는 사람”
너무 대단한 것을 보면, 설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탄성이 나온다. 웅장한 나이애가라 폭포를 보면, 길이가 몇미터, 높이가 몇미터, 깊이가 몇미터 하는 식의 분석이 떠오르지 않는다. “우와”하는 탄성이 나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면, 분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탄성이 나온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시인이 된다. 우리가 찬송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진리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은 그가 무엇을 보는가를 알려준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강점이 보이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보이고, 사람들의 헌신이 보인다. 반면에 은혜가 없으면, 밤낮 문제만 보인다. 교회 와서도 문제만 보인다.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뒷말이 많다. 왜 나는 항상 문제만 보이는가? 이것은 진리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보아야 한 다. 그러면 문제가 문제시되지 않는다.  “모세는 40세에 문제를 보았다. 그러나 80세에는 하나님을 보았다.” 이 찬양을 통해서 문제가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2009년 6월 2일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앨범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