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소원 4집 ‘순종의 예배’

세가지 소원은 찬양사역의 비전을 같이 했던 3명의 소년들이 1997년 “10년의 약속”이라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으며, 같은해 10월에 세가지소원 1집을 발표했다.

멤버들의 개인 사정으로 멤버중 이봉구만이 찬양사역을 계속하고 있다.특유의 인화력과 진행 능력으로 방송사역과 찬양사역을 병행해온 이봉구는 1999년 2집 “In My Father", 2001년에 3집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매한 4집 “순종의 예배”는 8년이란 시간을 통해 완성된 앨범이다.
3집 이후에 이봉구전도사는 대전에서 묵상인교회의 담임사역자로서 목회를 시작하였으며 목회자와 찬양사역자로서 한층 깊어진 찬양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인 “순종의 예배”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소망으로만 채워지기를 원하는 간절함이 묻어 있고, 야곱의 축복을 만든 김인식이 새롭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너 하나님의 사람아(축복송)”은 한층 성숙되고 기쁨이 넘치며 감미로운 축복 찬양이다.

쟈켓디자인은 주변에서 이봉구하면 연상되는 것들을 모아서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 찬양사역자와 목회자로서 고백한 주님을 향한 “순종의 예배‘를 표현하였다.

이 시대의 찬양을 넘어 나이와 시대를 아우르며 불려지는 곡들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