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세상과 정면승부(正面勝負) 하다!
Campus Worship vol.2는 세상이 정의한 성공과 안락함을 향해 돌아서지 않겠다는 청년·대학생들의 당당한 외침입니다.

간. 단. 한. 소. 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 1장 8절
왕의 진미를 거부했던 다니엘과 그 세 친구처럼 그들의 음악에는 세상을 향한 당당함이 묻어난다. 세상이 정의한 성공과 안락함을 향해 돌아서지 않겠다는 덧칠하지 않은 순수함은 청년 대학생들의 외침에 실려 이번 음반을 더 가치 있고 빛나게 한다.
[Campus Worship vol.2]는 지난 1집에 이어 이번에도 대학사역의 캠퍼스 워십(前 금요모임)을 통해 녹음됐다. 라이브로 녹음된 회중들의 목소리와 호흡에서는 오히려 거칠다 표현될 만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예배와 음악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경험하게 한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의 기술적인 노력이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접근이 찬양과 경배의 발전을 가져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통의 한 방울 물과 저울의 적은 티끌처럼 처음부터 존재했었던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음반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
지금, 세상을 향해 다시는 돌아서지 않겠다는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예배를 음반에 담자"

예수전도단 Campus Worship vol.2 돌아서지 않으리를 위해 예배 실황을 녹음할 때마다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매주 목요일 Campus Worship(前 금요모임)으로 모이는 시간마다 그 무엇보다도 예배하는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함이 우리 삶의 목적이고, 예수님만이 가장 귀하다는 고백이 우리의 힘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세계의 청년과 대학생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저는 그들의 예배 현장에서 큰 감동과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기반으로 시대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Passion, Soul Survivor 같은 미국과 영국의 청년 예배가 놀랍게 성장하고 있고, 싱가폴과 나이지리아에서도 대학생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배자로 헌신하고 있습니다.중앙아시아 각 나라의 영적인 변화와 남미 부흥의 기반도 예배하는 청년들입니다.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의 복병이 될 한국의 청년들을 예배의 부흥으로 초청합니다.
아이 성이 무너질 때까지 단창을 내려놓지 않았던 여호수아처럼, 돌아서지 말고, 주님 뜻대로 삽시다.
- 예수전도단 대학사역 책임자 홍장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