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아트
조유진 - Can I Sing For You? 조유진

발라드2012년6월18일

앨범소개

 세계 최고의 음대인 줄리어드에서 공부하며 악장을 지낸 수재 바이올리니스트,

영성과 음악성을 갖춘 진정한 예배자,
깊이있는 가사와 천상의 멜로디를 빚는 싱어송 라이터, 조 유 진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그 분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일 뿐 그저 깨끗한 그릇이 되기를 원한다는 
아름다운 고백을 하며 모든 화려한 조건들과 보장된 편안함을 뒤로 한 채 선교사로 헌신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중동 땅으로 남편과 함께 올 여름 떠나게 됩니다.
 
그 선교의 시작으로 예수님 발 앞에 깨뜨리는 그녀의 첫 앨범, 
 
"Can I Sing For You?“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L49bkPiQ9Ys
 
늘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찬양하고 사람들과 나누길 좋아했던 그녀의 별명이었습니다. "Can I Sing for You?" 앨범의 문을 열며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그녀의 간결하지만 힘이 있는 고백이 흘러나옵니다. '진흙 속에서 나를 찾으신 그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 볼품 없는 나를 그릇으로 만드신 최고의 토기장이...' 육신의 아버지는 계시지 않을지라도 최고의 토기장이신 그 아버지가 계시기에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 곡을 쓰며 그녀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고 고백합니다. 곡 속에 담긴 '그의 사랑이 나를 입혔고 그의 인자로 나를 먹이셨다'는 그녀의 삶의 고백, 또 '내 평생에 주를 높이리'라는 마지막 가사가 동일한 은혜의 물이 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적십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어느 나라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로 고민하고 있을때 아가서 2:4 말씀을 통해 마음에 완전한 자유를 주셨다고 합니다. "사랑이야"를 통해 그 사랑의 깃발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우리가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도 그분을 온맘 다해 사랑하는 것,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가장 큰 것도 그분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썼을 때는 그녀의 삶에 큰 어려움 가운데 마음이 좌절된 때였다고 합니다. 울면서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다시 그녀를 일으켜 주셨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보셨을 때 베드로의 마음을 이해시켜 주셨고 그래서 쓰게 된 곡입니다. 베드로가 당당하게 주님,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야기하지 못하고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고백한 것은 용기가 없어, 그리고 완전한 사랑이신 그분을 뵐 면목이 없어 가슴 속에 그 말을 새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그녀는 베드로가 되어 담담히 고백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속히 오시옵소서 주 예수여"는 가까워 오는 주님의 재림의 날을 기다리며 쓰여진 곡입니다. Funky하고 groovy한 리듬과 강한 가사는 싱어송 라이터로써 조유진 자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마음으로 주님의 신부들이 '속히 오시옵소서, 주 예수여' 라고 고백하는 것은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격동케 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울어라"는 요엘서 2장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선지자의 마음으로 쓴 곡입니다. 줄리어드 음대 연습실에서 이 곡을 쓸때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통곡하며 우는 소리를 들려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지,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하시는지가 깊은 임재속에 드러나는 곡입니다. '울어라 너의 마음을 찢어라, 지금 내게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목소리가 노래가 되어 깊은 여운과 감동으로 마음속에 남습니다.
 
"향유가 되어"는 향유를 깨뜨린 여인에 대해 묵상하며 쓴 곡입니다. 이 곡 역시 쓰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순한 곡인 것 같지만 그 안에 있는 메세지는 깨끗하고도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향유의 의미를 묵상할 때 성령께서 향유는 그녀가 사랑했던 무언가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한 방울 향유가 되어 사랑했던 자아와 의지했던 미래를 깨뜨리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자신이 깨어져서 그 분의 발에 아낌없이, 남김없이 흘려져서 주 예수를 영화롭게, 주 예수를 향기롭게 하기 원한다는 고백이 들어있습니다.
 
"탕자의 노래"는 그녀가 대학교 3학년때 쓴 곡으로 이 앨범에 들어있는 곡들 중 가장 오래전에 쓰여진 곡입니다. 탕자의 고통과 외로움,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변함 없는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뭍어나는 곡입니다. 특히 마지막 가사인 '가장 귀한 옷으로 입히리라, 나의 독생자의 피로' 는 복음의 핵심을 가지고 마음을 찌르며 깊은 울림을 줍니다.
  
 "Yesterday Today the Same"은 유진자매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곡들이 개인적 간증과 묵상에서 나온 곡이라면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곡이기 때문입니다. 뮤지컬의 탭 댄싱 장면을 연상케 하는 리듬과 멜로디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탁월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음악가 제이크 배씨가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 및 편곡, 믹싱을 맡았습니다. 앨범 구석구석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섬세하게,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제작하였습니다. 참여 뮤지션들은 박금주 (Piano), 브라이언 문 (Guitar), 샘 리 (Bass), 그리고 서용규 (drum set)입니다. 이 음반이 계속 흘러나가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을 높여드리는 귀한 예배의 도구로 사용될 것을 확신합니다.
 
 
 
펼치기
'조유진 - Can I Sing For You?' 의 다른 악보
제목/가사첫줄 악보형식 작사/작곡 코드 캐시 보기 담기
울어라 큰글씨 단선 조유진/조유진
G (원키)
C 860
울어라 단선 조유진/조유진
G (원키)
C 720
탕자의 노래 큰글씨 단선 조유진/조유진
Bb (원키)
C 860
탕자의 노래 단선 조유진/조유진
Bb (원키)
C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