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전 우리 처음 만난날
오늘을 상상 못했지만
이제 우리 함께 하고있어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 하잖아

기억해 내가 처음 했던 말
수줍어 망설였었지만
그땐 나도 너무 떨렸었나봐
너의 눈을 쳐다 볼 수가 없었어
사랑해 너만을 이제 모두 잊혀져갈 처음 그 느낌마저
나의 마음속 너에게 모두 지킬 거란걸 약속할께

어쩌면 우리 만난날들이
짧은 시간일 수 있겠지만
지금 우리 함께 한 시간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잖아
사랑해 나도 널 백일동안
너의 눈에 비친 그사랑 만큼
내 안에 너에게 내 모든 사랑 너에게
(사랑해 너만을)
이젠 모두 잊혀져갈 처음 그 느낌마저
나의 마음속 너에게 모두 지킬 거란걸 약속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