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쳇바퀴 도는 나의 삶 속에서
저기 멀리 어딘지 모를 아름다운 곳에
노래 소리 들리네

자꾸 어두워져만 가는 내 삶 속에
때론 나도 알지 못하는
큰 슬픔에 흐느끼는 나를 볼때

또 다른 출발 새로운 여행
또 다른 출발 새로운 여행 나를 부르네

어느 날 문득 쳇바퀴 도는 나의 삶 속에서
저기 멀리 어딘지 모를 아름다운 곳에
노래 소리 들리네

아무 의미없이 맴도는 내 삶 속에
점점 의미없이 맴도는
큰 빛 줄기 비춰주는 누구 없나

또 다른 출발 새로운 여행
또 다른 출발 새로운 여행 나를 부르네

이제 나는 보기 원해
별빛 속에 빛나는 그 분의 모습
이제 나는 듣기 원해
바람 결에 들려오는 그 소리

그 곳에 가기 원하네 영원한 그 곳
그 곳에 가기 원하네 눈물 없는 그 곳
그 곳에 가기 원하네 영원한 그 곳
그 곳에 가기 원하네 눈물 없는 그 곳
나를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