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망없는 바다로 믿음의 배를 띄우네
그 곳은 짙은 어둠과 절망 가득해

거센파도와 풍랑이 눈 앞을 가리고
감당치 못할 어려움 날 두렵게 해

하지만 구주 예수 내 소망 되시니
나는 이 믿음의 항해를 떠나려 하네

*주께서 나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네
어떤 시험이 닥쳐도 난 멈출 수 없네
의심의 구름다리 올 때에 주 말씀 하시네
더이상 두려워 말라 내가 널 인도하리라

볼 수 있네 주께서 허락한 이 길을
그 빛은 아직 작아서 희미하지만
언젠가 나는 가리라 소원의 항구로
주께서 이미 이 길을 예비하셨네

수많은 의심 두렴 내 앞길 가려도
나의 선장되신 주님만 의지하리라

(후렴)

오직 믿음으로 내 눈을 열고서
눈 앞에 펼쳐진 주의 길로 나아가리라
주께서 더이상 두려워 말라
내가 널 인도하리라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