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길
캐시
720원
작사
한웅재
작곡
한웅재
형식
단선
편곡
없음
코드
G(원키)
아티스트
한웅재
페이지
3 페이지
주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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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지금 돌아서 가는 이 길을 따라
나는 그렇게 먼길을 떠났었고
아버지를 등진채 걸었던 그날의 길을
이젠 세상을 등지고 걷네
나로 충분할거라 믿었던 시절에 나는
미끄러져 가는 나를 구해낼 수 없었지
결국 남은 한벌에 자존심 마저도
그들은 내게서 모두 뺏어갔네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조차 모르겠지만
물이 저 낮은 바다를 향해
흘러 흘러 가듯이
나는 이제 내가 떠나온 내 집으로
돌아간다.
좀 더 채우기 위해 떠났던 이 길을
이젠 그저 살기위해 돌아가네
거칠게 뒹굴던 길가에 나의 모습은
그길에 먼지처럼 가벼웠지
늘 버리려 했고 잊으려 애쓰던
고향에 불던 그 바람 여전할지
그리운 나의 아버지 또 나의 친구들
저녁들판에 땀방울 나의 형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일인지 이젠 모르겠지만
고향편 하늘을 보면 절로 흐른던
내 눈물처럼 저절로 내가 떠나온 내 고향으로
흘러간다.
내 아버지 계신 곳
남은 유일한 희망
내가 떠나온 그 곳
저 언덕을 넘어서면
아버지집
나는 그렇게 먼길을 떠났었고
아버지를 등진채 걸었던 그날의 길을
이젠 세상을 등지고 걷네
나로 충분할거라 믿었던 시절에 나는
미끄러져 가는 나를 구해낼 수 없었지
결국 남은 한벌에 자존심 마저도
그들은 내게서 모두 뺏어갔네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조차 모르겠지만
물이 저 낮은 바다를 향해
흘러 흘러 가듯이
나는 이제 내가 떠나온 내 집으로
돌아간다.
좀 더 채우기 위해 떠났던 이 길을
이젠 그저 살기위해 돌아가네
거칠게 뒹굴던 길가에 나의 모습은
그길에 먼지처럼 가벼웠지
늘 버리려 했고 잊으려 애쓰던
고향에 불던 그 바람 여전할지
그리운 나의 아버지 또 나의 친구들
저녁들판에 땀방울 나의 형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일인지 이젠 모르겠지만
고향편 하늘을 보면 절로 흐른던
내 눈물처럼 저절로 내가 떠나온 내 고향으로
흘러간다.
내 아버지 계신 곳
남은 유일한 희망
내가 떠나온 그 곳
저 언덕을 넘어서면
아버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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